최화정의 왓츠 인 마이 카 – 파주 심학산 도토리국수 맛집 브이로그 정리!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힐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하루였습니다.
최화정님의 하루에는 달콤한 간식부터, 감성 가득한 도자기 쇼핑, 그리고 정성 가득한 도토리 한 상차림까지. 최화정님의 일상에 살짝 스며들어 함께 맛보고, 느끼고, 공감하게 되는 브이로그였어요.

 

 

 

먼저, 차 안에서 소개된 디저트는 고디바 초콜릿 소라빵이었는데요.
몽글몽글 촉촉한 빵 속에는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서,
한입 먹는 순간 “차원이 다르다”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달콤한 기분이 느껴졌던 순간이었죠.

 

 

 

이후에는 지난 영상에서 '간장비빔국수'를 담았던 예쁜 그릇을 선물 받았던
‘희 도자기공방’에 직접 방문해 보고 싶었다며 너무 좋아했는데요. 음식을 담았을 때 훨씬 더 예뻐 보이는

직접 구운 도자기 그릇들이 가득했고, 최화정님은 “세트로 갖고 싶다”며 하나하나 고르며 쇼핑을 즐겼어요.
도자기 하나하나에 손맛과 정성이 담겨 있어서, 그릇 구경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 졌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파주 심학산 도토리국수 맛집 방문이었습니다.
최화정님이 예전부터 라디오 시절에도 자주 찾았던 오래된 단골집이라고 해요.
이날도 13번째 순번으로 대기하셨을 만큼 인기 있는 맛집이었답니다.

 

 

 

 

 

메뉴 리스트 

• 도토리쟁반국수 – 29,000원
• 도토리전 – 24,000원
• 새싹도토리묵무침 – 24,000원
• 수수부꾸미 (개당) – 4,000원 
• 보쌈 – 21,000원
• 도토리 묵사발 - 14,000원
• 도토리사골들깨수제비 – 15,000원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보리밥 열무김치가 정말 별미였는데요,
“이거 너무 맛있다~” 하며 계속 리액션을 하실 정도로 감탄하셨어요.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입맛을 확 끌어올리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여름철 별미로 딱인 묵사발은 시원한 냉면육수 느낌에
아삭한 채소가 듬뿍 들어가서 더없이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요,
다이어트 음식이라 살도 안 찐다고 하셔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최화정 PICK 메뉴 1위는 단연 새싹 도토리묵무침이었어요.
탱글한 묵과 신선한 어린잎 채소 한가득, 그리고 감칠맛 나는 양념이 어우러져
소스까지 싹싹 긁어 드실 만큼 진짜 맛있다고 하셨어요.

 

 

 

 

촬영 PD님이 뽑은 1위 메뉴는 도토리해물전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면서 해물이 가득 들어 있어
한입 베어물면 속에서 해산물의 풍미가 가득 퍼졌다고 해요.
두툼한 전의 식감이 입안 가득 행복감을 줬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집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도토리쟁반국수는
우동처럼 굵은 도토리면이 사용되어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인상적이었고,
비빔 양념과 어우러져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국수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최화정님이 “이건 보약이다”라고 표현하신 메뉴,
바로 도토리사골들깨수제비였는데요.
들깨향이 고소하게 퍼지면서 사골의 진한 국물 맛이 감자크림수프처럼 부드럽고 진했습니다.
속이 따뜻해지면서도 깊은 맛이 오래 남는 메뉴였어요.

 

마지막으로 수수부꾸미도 소개되었는데요,
달지 않아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디저트 느낌이었고,
쫀득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하나 더 먹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답니다.

 

 

이번 브이로그는 단순한 먹방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과 그 음식을 소중히 즐기는 태도,
그리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하루를 채워가는 최화정님의 진짜 '맛있는 하루'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건강하고 정갈한 도토리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파주 심학산 도토리국수는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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