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전역 후 ‘우가팸’과 따뜻한 재회…“감사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후, 절친 모임 ‘우가팸’과 함께한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뷔는 6월 10일 육군 2군단 군사경찰단 특임대(SDT)에서 1년 6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전역 직후 그는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후 뷔는 11일 개인 SNS를 통해 '감사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우가팸’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뷔는 SDT 문구가 적힌 반바지를 입고, 절친한 멤버들에게 둘러싸인 채 웃음을 짓고 있었다.

 

‘우가팸’은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가수 픽보이, 그리고 뷔로 구성된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멤버들이 ‘환영해’, ‘우리 아직 OO 맞지?’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뷔는 “우리 아직 OO 맞아!”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이들의 사진은 입대 전과 같은 포즈와 구도로 촬영돼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