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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중국인 여성 현행범 체포
looloo101
2025. 6. 12. 11:27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전날 밤 11시 20분경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자택을 찾아가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입력하며 침입을 시도한 여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전역한 정국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면서 빠르게 대응됐고, A씨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됐습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1일 같은 그룹 멤버 지민과 함께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만기 전역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2월 동반 입대해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마쳤으며, 전역 직후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정국은 “시간의 소중함을 많이 깨달았다”, 지민은 “시간이 너무 안 가더라”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BTS는 오는 21일 슈가의 소집해제를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의 군 복무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팬들은 BTS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그룹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하는 'BTS FESTA'도 성황리에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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